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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教材】韓国語辞書 似ている言葉 クロミ辞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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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品説明】 ■著 者: 최종규 ■出版社: 숲노래 | 철수와영희 ■構 成: 496쪽 | 224*154mm ■出版日: 2016-06-21 ■ Book Guide  【주간 편집 회의】 "말을 하는 즐거움, 말을 생각하는 기쁨" 언뜻 보면 비슷해 보여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각각 제 뜻을 드러내는 말들이 있다. 애초 쓰임이 달랐기에 따로 만들어졌을 테고 한동안 때와 곳에 맞춰 쓰였을 테지만, 어떤 말은 차이가 크게 드러나지 않아 잘 쓰이지 않고 어떤 말은 자주 쓰여 다른 말의 뜻까지 몫을 넓히기도 했다. 이 책은 이렇듯 차이가 흐릿해진 비슷한 말을 결대로 모아, 본래 말의 색깔을 되살려 새롭게 쓰도록 권하는 ‘읽는 사전’이다. 막대기와 작대기, 냄새와 내음처럼 다른 듯하지만 막상 차이를 알아내기는 쉽지 않은 말부터 고단하다, 고되다, 고달프다, 힘겹다, 벅차다와 같이 뜻은 다르지만 생활에서는 익숙한 한두 개의 말만 쓰는 경우까지, 하나씩 풀이를 전하고 문장 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예문을 촘촘하게 담아 ‘읽는’과 ‘사전’ 두 가지 역할을 훌륭히 해내는 이 책은, 필요한 이야기를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이야기를 생각하게 만든다. 말을 하는 즐거움을 넘어 말을 생각하는 기쁨을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다. - 인문 MD 박태근 (2016.06.28) 【책소개】 264가지 꾸러미로 엮은 1,100가지 비슷한말 사전. 20여 년 동안 우리말 지킴이로 일하며, 이오덕 선생님 유고와 일기를 정리한 최종규가 처음으로 쓴 비슷한말로 엮은 한국말사전이다. 수많은 한국말 가운데 헷갈리기 쉬운 1,100가지 낱말을 264가지 '비슷한말' 꾸러미에 묶어 한자리에 보여주고 있다. 사전에 실린 낱말과 말풀이, 보기글은 한국말을 쉽고 재미나면서 알차고 아름답게 돌아보도록 새롭게 붙인 순 우리말로 이루어져 있다. 말풀이는 열 살 어린이부터 혼자 읽고 생각할 수 있도록 쉽게 붙였으며, 비슷한말을 한데 묶다 보면 자칫 돌림풀이가 되기 쉬운데, 이를 피해서 뜻과 느낌과 쓰임새를 환하게 알 수 있도록 낱말마다 정확한 말풀이와 때에 따라 비슷하거나 다르게 쓰여지는 보기글을 함께 담고 있다.